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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과학적 근거가 있다? "

admin
2021.10.15 10:50:31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은 과학적으로 맞는 사실이다.

이처럼 잘못된 결론에 도달하더라도 능력이 없기 때문에 실수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현상을
‘더닝 크루거 효과(Dunning Kruger effect)’라고 한다.

더닝 크루거 효과는 1999년 미국 코넬대학교 사회심리학과 교수 데이비드 더닝과 대학원생 저스틴 크루거가 알아냈다.
더닝과 크루거는 학생들에게 논리적 사고 문제를 풀게 하고 자신의 예상 순위를 맞춰보라고 했다.
그러자 성적이 낮은 학생들은 자신의 예상 점수를 높게, 성적이 높은 학생들은 자신의 예상 점수를 낮게 예측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자신이 알고 있는 얄팍한 얕은 지식으로 섣부르게 판단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런데 학문적으로 입증되기 전에 우리 선조들은 경험으로 이미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었던 듯하다.
‘하룻강아지범 무서운 줄 모른다’는 오래된 속담이 있는 걸 보면 말이다.

영국의 생물학자인 찰스 다윈 또한 ‘무지는 지식보다 더 확신을 가지게 한다’라는 같은 취지의 명언을 남겼다. ▶「과학 상식」 중에서



                                                                                                                 "1분생활상식 中 / 한글말모이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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