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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 유머 / 외국인과 할머니 "

admin
2021.10.26 16:03:47
정류장에서 경상도 할머니가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한참만에 버스가 나타났다.
할머니가 반가워하며 소리쳤다.

"왔데~~~이!!"

그러자 옆에 서 있던 미국인은 오늘이
무슨 요일이냐고 묻는 줄 알고 대답했다.

"먼데~~이( Monday)"

이에 할머니는 그 미국인이 저기 오는 것이
뭐냐고 묻는 줄 알고 대답했다.

"버스데~~이."

이에 미국인은 오늘이
할머니 생일인 줄 알고 축하해 주었다.

"해피 버스데~~이"

그러자 할머니는 미국인이
버스 종류를 잘 모르는 줄 알고 말해주었다.

"아니데~~이, 직행버스데~~이."
 
                   -(유머) 외국인과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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