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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 나태주 "

admin
2021.11.04 13:05:50
돌아가기엔 이미 너무 많이 와버렸고
버리기엔 차마 아까운 시간입니다
 
어디선가 서리맞은 어린 장미 한 송이
피를 문 입술로 이쪽을 보고 있을 것만 같습니다.
 
낮이 조금 더 짧아졌습니다.
더욱 그대를 사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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