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알레르기비염 주의
요즘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많이 납니다.
어느덧 가을이네요.
환경부에서 집계한 전국의 알레르기 비염 환자 수를 비교분석 한 결과
8월 말부터 10월까지 공기 중 꽃가루의 농도가 높아지고 알레르기비염 환자도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꽃가루하면 보통 봄으로 알고 계시는데 알레르기 비염환자는 오히려 가을에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돼지풀이나 환삼덩굴 등의 꽃가루가 날아다니는 초가을에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꽃가루의 농도가 높아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의 주의가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알레르기비염을 감기로 오인해 치료시기를 놓치면
후각장애, 두통은 물론 천식, 축농증, 중이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하니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맑고 건조한 바람이 부는 날에는 창문을 닫고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으며,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외출 후에는 손발을 씻는 등 개인위생을 잘 지켜야 한다고 합니다
여러분 모두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