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 극복하기~
눈꺼풀이 무거워질 정도로 나른하고 무기력하다면
바로 봄철 피로증후군이라고 불리는 춘곤증과 식곤증이 원인일 가능성이 큽니다.
왜 봄철에는 이렇게 피곤한 것이며 춘곤증을 극복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춘곤증이라 함은 봄철 피로증후군이라고 하는데요.
겨울 동안 활동량이 적었던 우리의 신체가 날씨가 풀리는 봄을 맞아 활동량이 많아지면서
그에 따라가지 못하고 피로감이 생겨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질병은 아니지만 이런 현상이 지속될 경우 병원에 가보거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기
규칙적인 생활습관은 우리 몸의 생체리듬을 조절해주는데 필수적인데요.
평소보다 조금 더 일찍 소등 후 잠을 취하려고 노력하시고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봄철 피로예방의 첫 걸음이기도 합니다.
점심 식후에 10분 정도라도 잠깐 눈을 붙이는 것도 오후시간의 컨디션을 조절해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 규칙적인 식습관
규칙적인 식습관이 춘곤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아침에 먹는 식사는 오전 중의 일의 능률을 높여주며 무기력함을 해소 시켜 주며
점심에 과식을 하지 않게 만들어주는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점심식사는 포만감이 지나치게 들지 않도록 적당하게 먹는 것이
식곤증을 방지해주고 오후에 좋은 컨디션을 만들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 꾸준한 비타민 섭취
겨울철에 쉽게 부족할 수 있는 비타민과 필수영양소를 과일과 채소로 보충하는 방법이 가장 좋지만
식사를 자주 거르거나, 외식이 잦고 따로 챙길수가 없는 분들이라면
비타민 C와 B가 주성분으로 되어있는 종합비타민제를 하루에 한 두 정 복용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일 수 있습니다.
■ 햇볕과 가벼운 운동 즐기기
야외 혹은 햇볕이 잘드는 공간에서 가벼운 산책이나 광합성을 해주시면 춘곤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이런 광합성은 춘곤증의 원인으로 지목된 스트레스나 비타민부족 같은 원인들을 해소시킬수 있는데요
따스한 햇볕이 내리쬐는 봄철은 그 자체만으로도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우울함을 극복시켜주는 힘이 있습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이 더해지면 신진대사가 활성화되고 야간에 수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주게 되어 다음날 춘곤증을 예방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